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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페에 난데없는 죽·김밥…셧다운 될라 '브런치' 사활건다
식사 메뉴를 주문하면 매장 이용이 가능하다고 써 붙인 한 카페의 입구 모습. 추인영 기자 코로나19 악화로 ‘셧다운(일시 봉쇄)’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카페들이 마지막 생존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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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와퍼만큼 훌륭한 음식 많다" 자영업자 식당 광고 나선 英버거킹
영국 버거킹이 자영업자와 상생하자며 올린 공지문. 인스타그램 캡처 세계적인 햄버거 체인 버거킹의 영국지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팬대믹으로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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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고향 생각날때면 온다" 베트남·태국 대사 극찬한 서울 맛집
서울 충정로에 자리한 '하노이맛집'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의 단골 회식 장소다. 하노이를 연상시키는 노란색 페인트와 벽화 덕분에 하노이로 순간 이동한 것 같다. 찐뚜란 주한 베트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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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맛있는 도전] ‘엔제리너스’ 원두 품질 개선, 샌드위치류 강화
엔제리너스 반미는 국내산 쌀로 만든 바게트에 야채와 고기류로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. [사진 롯데GRS] 롯데GRS가 운영하는 ‘엔제리너스’가 원두 품질 개선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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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격 2배 뛰자 햄버거서 사라진 토마토, 11월 돼야 돌아온다
토마토없는 메뉴 제공을 공지한 롯데리아. 사진 롯데리아 홈페이지 캡쳐 #. 추석 연휴 기간내내 롯데리아, 맥도날드, 버거킹과 같은 유명 패스트푸드 전문점은 일제히 "햄버거 안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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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맛있는 도전] 식사용 샌드위치, 디저트까지 한 번에 … 원스톱 커피 전문점으로 진화
엔제리너스는 콜롬비아 카우카 원두를 사용한 ‘싱글 오리진 아메리카노’와 ‘반미’ 샌드위치 세트를 구성해 커피와 식사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‘원스톱’ 커피 전문점으로 변화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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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토클립] 서빙로봇이 음식 전달, 컨베이어 벨트서 조리…비대면·자동화 매장
서울 강남구의 노브랜드 버거 역삼역점을 찾은 고객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음식을 먹고 있다.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노브랜드 버거 역삼역점은 비대면 트렌드를 반영한 미래형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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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1인 가구 많은 동네에서 편의점이 잘 되는 이유
━ [더,오래] 심효윤의 냉장고 이야기(7) 집마다 냉장고가 있는 세상이다. 이제는 냉장고 없는 집을 찾기가 더 어렵게 됐다. 2대 이상의 냉장고를 보유하는 가정도 흔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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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세계百 ‘과일’ 롯데는 ‘과자’···대기업도 소매 걷은 구독경제
신세계백화점 서울 강남점이 제공하는 과일 구독 서비스. 월 18만원으로 매주 3~5종의 과일을 맛볼 수 있다. 사진 신세계백화점 “중국 황제도 반한 ‘하미 멜론’ 드셔보세요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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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박의 계절…스무디부터 얼음까지 식품 경쟁도 ‘핫’하네
올프레쉬 컷팅 수박. 사진 마켓컬리. 이른 무더위와 함께 수박의 인기도 덩달아 커졌다. 수박은 부피가 크고 무겁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집 앞에 배송해주는 e커머스에서 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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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의 실리콘밸리,판교]반도체 개발하듯 식물성 고기 개발…30조 시장 노리는 비거니즘 스타트업
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푸드 테크 스타트업 '지구인 컴퍼니'. 이 회사 민금채 대표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관계자와 신규 메뉴 출시를 위한 화상회의 중이었다. 식물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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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희소 아이템 갖고 말겠다” 어른도 빠져든 스벅가방 열풍
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올여름의 ‘스타벅스’ 굿즈. 특히 소형 캐리어 ‘서머 레디백’은 리셀 시장에서 거래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. [사진 각 브랜드] “물건 받고 싶다면 무조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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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갖고 싶은데, 이거 구했어?" 명품처럼 '스벅 가방' 열망하는 이유
“물건 받고 싶다면 무조건 아침에 오셔야 해요. 적어도 10시 전엔요. 오후엔 절대 받을 수 없어요.” 지난 29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스타벅스 매장의 직원이 한 말이다. 여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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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번져도 아베 "쉬지말라"…5만개 편의점 울면서 문연다
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 19) 확산을 막기 위해 일본은 지난 7일 도쿄도 등 7개 도도부현을 대상으로 긴급사태를 선언했다. 그러나 사회생활 유지에 필요하다는 이유로 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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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공정위 규제? 까짓 거 대충"…요리조리 피하는 유통 기업들
━ 정부 규제 틈새 파고드는 기업들 #.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랄라블라 우장산역점. GS리테일이 직영하는 헬스엔뷰티(H&B) 매장이지만, 입장하면 편의점이 연상된다. 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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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권혁주의 비즈니스 현장에 묻다] “중소기업 공단 편의점주, 접을까 말까 고심 중”
━ 편의점에 비친 경제 편의점주 곽대중씨가 냉장고 뒷공간에 들어가 음료수를 정리하고 있다. 그는 ’편의점주도 하나의 직업“이라며 ’애착을 갖고 시작하지 않으면 오래가기 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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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겨울도 커피 대세는 역시 '얼죽아'…'아샷추·토샷추'도 유행
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커피 매장을 방문한 손님이 아이스 음료를 구매하고 있다. 추인영 기자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프랜차이즈 커피 매장. 약 162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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써브웨이, 폐점 업주에 “이의 있으면 영어로 소명하라”
서울 시내 한 써브웨이 매장. [연합뉴스] 합당한 이유없이 폐점을 강요하면서 가맹점주에게 이의가 있으면 미국의 중재기구에 영어로 소명하게 한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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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글중심]마라탕 이어 흑당…뜨면 무한복제, 못 말리는 프랜차이즈
■ 「 [유튜브 JTBC '뉴스룸' 캡처] 벌집 아이스크림, 수제 핫도그, 대왕 카스텔라, 마라탕…. 최근 몇 년간 반짝 유행했던 음식입니다. 이번엔 ‘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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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내 프렌치프라이엔 소금 빼주세요“,확산하는 ‘커스터마이징’
맥도날드 감자튀김. 소금 빼고 주문하는 소비자가 늘었다. “감자 튀김엔 소금 빼주시고 빵에 마요네즈 두 번 발라주세요” 수제 햄버거집에서 할 수 있는 주문이 아니다. 요즘 주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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햇반·맥도날드 햄버거 100원 넘게 오른다
외식 물가가 줄줄이 오르는 가운데 CJ제일제당의 햇반 210g 가격이 21일 120원 인상된다. [중앙포토] 설 명절을 앞두고 외식·식품 업체가 줄줄이 제품 가격을 올렸다. 올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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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품ㆍ외식 물가 줄줄이 오른다…햇반ㆍ맥도날드 가격 인상
다음 달 21일부터 햇반 가격이 인상된다. [중앙포토] 설 명절을 앞두고 외식ㆍ식품 업체들이 줄줄이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섰다. 올해 초부터 식품과 외식물가의 상승 릴레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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편의점과 마트 사이…‘동네 수퍼’ 다시 뜬다
시골 동네 수퍼마켓 전경. [중앙포토] 자취생 성시훈(30·서울 마포구 노고산동) 씨는 동네 수퍼 단골손님이다. 편의점에서는 찾기 힘든 뻥튀기류의 옛날 과자가 먹고 싶을 때, 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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편의점과 마트사이 ‘우리동네 슈퍼마켓’이 뜬다…연령대와 소비 패턴까지 고려
시골 동네 슈퍼마켓 전경 자취생 성시훈(30ㆍ서울 마포구 노고산동) 씨는 동네 슈퍼 단골손님이다. 편의점에서는 찾기 힘든 뻥튀기류의 옛날 과자가 먹고 싶을 때, 갑자기 변